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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의 교육구상과 수련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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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Title
A study on the educational ideas of the Flower Youth
Abstract
화랑에 대한 연구는 한국 고대사회의 삶과 교육문제를 이해하는 각별한 기준이 될 수 있다. 학교교육체제의 발달이 두드러지지 못한 상황에서 화랑의 존재는 당시의 교육에 관한 윤곽을 그리는 것이며, 실제로 교육공백을 채우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기 때문이다. 화랑의 교육체계는 오늘날의 문화적 기준과 인식의 틀로는 이해하기 힘든 동적 에너지를 갖추고있다. 이는 당시의 삶과 교육을 주도하는 정신적 좌표를 해석하는 데 있어서 역사주의의 관점을 취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삼국시대의 문화와 정신은 모두 상호교섭에 의해 구성된 것이며 독창성의 이름으로 거론될 수 있는 것도 사실은 창조적 변형일 뿐이다. 그렇다면 화랑 연구에 있어서도 독창성의 오류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기원을 추구하는 발생학적 사고는 기각되어야 하리라고 본다. 화랑 해석에는 그동안의 연구성과에 주목하되 이에 대한 방증과 비판을 위한 관점과 논의체계의 확보가 필요하다. 화랑의 수련체계는 상마도의(相磨道義)의 교육구상과 상열가악(相悅歌樂)·유오산수(遊娛山水)의 교육구상으로 짜여졌음에 주목하고, 이에 대한 교육학적 설명과 비판적 논의를 통해 수련활동의 지향점을 고찰하였다. 화랑의 수련활동이 역사적 추이와 사회적 상황으로 인해 어떠한 변모의 과정을 거쳤는가에 대한 검토를 통해 사회적 필요를 반영하는 청소년 수련활동의 주제의식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Author(s)
박균섭
Issued Date
2002-06-01
Type
Article
URI
https://repository.nypi.re.kr/handle/2022.oak/1656
Publisher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ISSN
1225-6336
Appears in Collections:
정기간행물 > 한국청소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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