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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할 고정관념과 청소년비행의 성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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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Title
Sex Role Stereotypes and Sex Differences in Juvenile Delinquency
Abstract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패널 1차년도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청소년비행의 경험 측면, 예측요인 측면, 비행경로 측면에서의 성별차이를 분석하였다. 청소년패널 내 중학교 2학년 여자청소년의 51.9%, 남자청소년의 49.7%가 14가지 종류의 비행 중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자기보고식 비행경험에 있어서는 성별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여자청소년 비행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청소년비행의 예측요인 측면에서도 성별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분리된 모형에서의 일련의 회귀계수가 동등한지 상이한지를 살펴보기 위한 Chow 검정을 실시한 결과, 성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여자청소년과 남자청소년을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전체집단으로 동일 모형을 구성해도 별 무리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성역할 고정관념이 청소년비행에 이르는 경로를 자아존중감과 공격성 두 개의 매개변수를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성별 차이가 존재함이 밝혀졌다. 자아존중감과 공격성 모두 성역할 고정관념과 청소년비행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성별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매개하였다. 전통적 성역할 고정관념이 여자청소년에게는 자아존중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데 반해 남자청소년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역할 고정관념이 성별로 상이하게 작용하여 비행의 위험요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효과적인 청소년 비행예방 및 교정을 위해서 이러한 남녀청소년의 경험적 특수성을 프로그램에 일부 반영하여야 함을 시사한다.
Author(s)
정익중
Issued Date
2005-06-30
Type
Article
Keyword
성별 차이청소년비행성역할 고정관념자아존중감공격성
URI
https://repository.nypi.re.kr/handle/2022.oak/1705
Publisher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ISSN
1225-6336
Appears in Collections:
정기간행물 > 한국청소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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