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PI

학급풍토와 학업소진 간 관계에서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조절효과

Metadata Downloads
Alternative Title
The moderating effects of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lassroom climate and academic burnout
Abstract
학업소진은 학업중단, 우울, 자살사고 등을 유발하는 심리적 고갈상태로, 한국 고등학생들은 과중한 학업요구로 인해 높은 수준의 학업소진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학업소진을 심화시키는 조직수준 변인으로 부정적 학급풍토를, 이를 완화시키는 개인수준 변인으로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을 선정하고, 각각의 주효과와 상호작용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39개 학급으로부터 총 463명의 응답 자료를 수집하였고, 다층모형(multilevel modeling)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첫째, 통제적 학급풍토와 무기력한 학급풍토는 학업소진을 심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냉소는 통제적 학급풍토와 무기력한 학급풍토 모두에 영향을 받았고, 무능감은 통제적 학급풍토에만 영향을 받았다. 둘째,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중 해결중심사고(refocusing on planning)는 학업소진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해결중심사고를 많이 할수록 학업소진의 총점 및 각 하위요인이 모두 감소했다. 마지막으로 학급풍토와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수준 간 상호작용 효과(cross-level interaction)가 검증되었다. 소진 총점에 대해서는 균형 있게 바라보기(putting into perspective)와 해결중심사고(refocusing on planning)가, 하위요인 중 탈진에 대해서는 긍정적 재평가(positive reappraisal)와 해결중심사고(refocusing on planning)가 높으면 부정적 학급풍토에서도 소진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용(acceptance)의 경우 수용을 많이 할수록 학생은 통제적 풍토가 높아짐에 따라 학업소진도 높아지지만, 수용을 적게 할수록 통제적 풍토가 높아져도 학업소진을 덜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시사점과 실제적 함의에 대해 논의하였다.
Author(s)
최현주
Issued Date
2017-11-30
Type
Article
Keyword
학업소진학급풍토인지적 정서조절전략다층모형(Multilevel modeling)
DOI
10.14816/sky.2017.28.4.33
URI
https://repository.nypi.re.kr/handle/2022.oak/2153
Publisher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ISSN
1225-6336
Appears in Collections:
정기간행물 > 한국청소년연구
Authorize & License
  • Authorize공개
Files in This Item:

Items in Repository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