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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대인간 외상경험이 품행문제에 미치는 영향: 정신화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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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Title
The moderating effects of mentaliz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personal trauma experience and conduct problems during adolescence
Abstract
대인간 외상경험은 품행문제를 일으키는 주요원인 중 하나로 간주되며, 대인간 외상경험이 있는 품행문제 청소년들은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이해하고 생각하는 능력에 결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결함의 근본 원인 중 하나가 자신과 타인의 마음 상태를 정확하게 지각하는 능력인 정신화의 결함에서 기인한 것이라 가정하고, 정신화가 청소년의 대인간 외상경험과 품행문제의 관계에서 보호요인으로 작용하는지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및 경기도 소재 3개의 중학교 남녀 2,3학년 339명을 대상으로 외상경험 질문지, 청소년 자기행동평가척도(K-YSR)의 외현화 척도를 실시하였으며, 정신화를 다면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정신화 질문지(MZQ), 한국판 단축형 공감척도(EQ-Short-K), 아동용 눈으로 마음읽기 테스트(C-RMET)를 사용하여 정신화를 측정하였다. 먼저 대인간 외상, 품행문제, 정신화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어서 대인간 외상과 품행문제의 관계에서 정신화가 조절효과를 나타내는지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청소년의 대인간 외상과 정신화 능력은 품행문제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대인간 외상이 품행문제를 증가 또는 감소시키는데 정신화의 하위요인인 눈으로 마음읽기와 거부적 자기조망이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정신화의 다차원적 요인 중 눈으로 마음읽기 능력과 스스로를 조망하는 능력인 자기조망 능력이 청소년의 품행문제를 감소시키는 보호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나아가 정신화 능력이 품행장애의 치료적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Author(s)
최현아송현주
Issued Date
2017-08-31
Type
Article
Keyword
대인간 외상품행문제정신화
DOI
10.14816/sky.2017.28.3.179
URI
https://repository.nypi.re.kr/handle/2022.oak/2159
Publisher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ISSN
1225-6336
Appears in Collections:
정기간행물 > 한국청소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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