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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청소년이 지각한 가족지지, 친구지지와 자아가치의 관계에서 또래 괴롭힘 피해 경험과 내재화 문제의 매개효과: 한국과 미국 비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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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Title
The developmental pathways from family and friend support to self-worth through peer victimization and internalizing problems among early adolescents: Differences between Korea and the USA
Abstract
본 연구는 초기 청소년이 지각한 가족지지와 친구지지가 자아가치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가족지지, 친구지지가 또래 괴롭힘 피해 경험과 내재화 문제를 매개하여 자아가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이러한 발달경로에 국가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본 연구는 2019년도에 한국의 3개 도시 소재 4개 중학교와 미국 Alabama 주의 3개 중학교에서 수집된 총 754명(한국 462명; 만 12∼15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한국과 미국 초기 청소년의 국가 간 차이를 조사하기 위해 양국에서 같은 도구와 절차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가를 구분하지 않고 전체 집단을 대상으로 했을 때, 가족지지만이 자아가치 발달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족지지는 내재화 문제를 매개하여 자아가치 발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가족지지와 친구지지는 각각 또래 괴롭힘 피해 경험과 내재화 문제를 모두 매개하여 자아가치 발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매개경로의 국가 차이를 조사하기 위해 다집단 분석(multigroup analysis)과 Wald test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가족지지가 내재화 문제를 매개하여 자아가치 발달에 미치는 영향, 친구지지가 또래 괴롭힘 피해 경험과 내재화 문제를 매개하여 자아가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은 한국과 미국 청소년 모두 유의하였다. 반면, 가족지지가 또래 괴롭힘 피해 경험을 매개하여 자아가치 발달에 미치는 영향, 가족지지가 또래 괴롭힘 피해 경험과 내재화 문제를 매개하여 자아가치 발달에 미치는 영향, 친구지지가 또래 괴롭힘 피해 경험을 매개하여 자아가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은 미국 청소년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초기 청소년 자아가치 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가족지지와 친구지지가 자아가치 발달에 영향을 주는 발달경로를 규명하고자 하였으며, 미국의 다양한 근거기반 프로그램의 국내 도입에 고려해야 할 문화적 차이를 확인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uthor(s)
박미연김현경
Issued Date
2020-08-31
Type
Article
Keyword
초기 청소년가족지지친구지지자아가치비교연구
DOI
10.14816/sky.2020.31.3.277
URI
https://repository.nypi.re.kr/handle/2022.oak/2271
Publisher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ISSN
1225-6336
Appears in Collections:
정기간행물 > 한국청소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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